{발!톡!}, 발목 외측 복숭아뼈의 견열골절, 비수술 치료 실제사례
견열골절은 인대가 당겨지는 힘을 받을 때에, 특히 발목을 접지를때에, 인대가 끊어지지 않고 인대와 연결된 뼈가 떨어지는 손상을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견열 골절은 뼈가 인대보다 약한 상황, 즉 뼈가 약한 소아나 골다공증이 있는 노령 환자에서 호발하죠 오늘의 주제는 발목을 가볍게 접지른 후 발목 외측 복숭아뼈에 인대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견열 골절이 발생하여 치료한 70대 여성분 사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환자분은 손상 후 엑스레이상에서 견열골절이 진단되었고, 골다공증검사에서 골다공증이 있는 것으로 나왔어요 다행히 견열골절은 어긋나지 않은 상태였구요 견열골절은 대부분 골절편이 작고, 발목의 끝에 위치하기 때문에 발목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긋나지 않으면 비수술치료로 시행하는데 통기브스 4주와 보조기 6주를 시행하죠 이 환자의 경우 노령이고 골다공증도 있었으나 치료 10주차에 이미 뼈가 붙었고 건강한 걸음걸이를 보여주었습니다 70대 환자의 골절 회복이라 걱정했었는데 방사선상으로도 좋았고,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발목을 접지른후 발생한 견열골절,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니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건강한 발걸음을 회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위 동영상과 연관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에 오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고 질문도 가능합니다 서울대 출신 발과 발목 전문 정형외과 의사 김지범이 발에 관한 톡톡!!을 통해 족부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 그리고 본인이 직접 치료한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환자 사례 사진이 나오는 경우, 환자의 신원정보가 드러나지 않게 처리 하였으며, 환자에게 사용을 허락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