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법인 자금 20억원 횡령 인정 - [속보] MBC뉴스 2024년 2월 14일
방송인 박수홍(54)씨의 개인 돈과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진홍(56)씨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오늘(14일) 박씨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박씨의 아내이자 수홍 씨의 형수인 이모(53)씨의 경우 일부 횡령에 가담했다는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수홍 #기획사 #횡령 #MBC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