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빛나는 유성 / 시 풍운/소순갑 / 낭송 권인숙 / (사)종합문예유성 낭송시 선정 / 영상제작 서미영 [영상시/낭송시] 시영상세계
(사)종합문예유성 (사)종합문예유성 글로벌 시낭송가협회 youseong001@hanmail net 빛나는 유성 / 풍운 소순갑 맑은 하늘 먹구름 드리워도 틈새를 비집고 새어 나오는 별빛 하나 시기와 질투 세상이 아무리 혼탁해도 그 안에 우뚝 서 반짝이는 별 하나 살랑이는 부채춤에 장단 맞춰 뛰어노는 장구춤 피리 소리 정겹구나 신명 나는 노랫소리 어깨춤이 절로나니 너도 나도 손잡고 우리 함께 가보세 곱디고운 시어 한 줄 시심에 담아내어 낭랑한 목소리로 토해내니 마음과 가슴이 허기진 사람아 쓰린 속을 달래주고 가슴을 울리는 소리 한번 유성에서 들어 보소 잠시 스쳐 가는 인생 백 년 천년도 살지 못하면서 흔들리면 무엇하나 찌푸린 하늘 달빛 아래 북두칠성 끝자락에 유성은 빛나는 한줄기 길잡이라 한 줄기 빛을 따라 마음속에 꿈을 심고 빛나는 유성 따라 발길을 내디뎌 걸어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