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충신, 내시 김처선(1) : 무책임 농땡이로 세조의 심장을 긁다! (조선시대역사, 조선사, 역사, 국사, 수다몽더히스토리)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조선 초, 연산군 시기 최악의 간신들에 이어 그와 반대되는 그 당시 충신으로서의 본분을 다한 내시 김처선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주에는 진행 됩니다 조선 전기, 아마도 세종시기부터 환관으로서 여러 왕을 시종하였던 김처선 특히 그는 연산군의 음란함과 폭군적 성향을 더는 두고 보지 못하고 죽음을 각오하며 극간을 하다가 죽임을 당한 인물로 굉장히 충직한 충신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사실은 젊은 시절, 문종 때는 유배 되기도 하고 삭탈관직까지 당하고 복귀하기를 반복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특히 세조시기에는 뺀질거림과 농땡이 수치가 더욱 높아져 원종공신 3등에 책록 되었던 그였지만, 사건 사고를 여러번 치면서 세조의 명으로 자주 장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의 충신 할말은 꼭 하는 대쪽 같은 조선의 신하를 표방하는 김처선의 망아지 같은 젊은 날들의 이야기! 1부에서 풀어보겠습니다! ------------------------------------------------------ ※참고 미디어 드라마 : 왕과 비(1998) / 왕과 나 (2007) / 인수대비 (2011) 영화 : 관상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