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단속 안 하는 줄…” 번호판 떼고 야밤 질주 | 뉴스A

“밤에는 단속 안 하는 줄…” 번호판 떼고 야밤 질주 | 뉴스A

번호판을 떼고 시속 180km를 넘나들며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암행순찰차에 붙잡혔습니다 운전자는 밤에는 단속이 없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배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시속 182 km입니다 180 " 검은색 SUV 차량 한 대가 빠르게 고속도로를 내달립니다 조용히 뒤를 따르던 암행순찰차, [현장음] "시속 179km 이 앞에서 잡으시죠 " 마침내 경광등을 켜고 차량을 단속합니다 그런데 차량에 번호판이 없습니다 과거 과속단속에 12차례나 적발됐던 48살 운전자,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차량 번호판을 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원 /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자기는 그렇게 단속될지 몰랐다고 하는 거죠 번호판 없이 가다 누가 단속 안 할 줄 알았다는 거죠 야간시간에는… " 지난 13일 밤엔 경기도 이천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고속도로 200km 구간을 만취 상태로 내달린 남성이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밤 시간엔 단속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산입니다 [심지원 /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암행 순찰차가 대부분 주간에만 운영되는지 알고 계시는데요, 야간에 사고 위험성이 높아서 암행 순찰차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계속 단속하고 있습니다 " 채널A 뉴스 배유미 입니다 yum@donga com 영상취재 : 김민석 영상편집 : 조성빈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