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세계 곳곳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반짝반짝' 세계 곳곳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반짝반짝' 세계 곳곳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앵커] 크리스마스를 앞둔 요즘 이곳 저곳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하죠 세계 곳곳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김지수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기자] 미국 국회의사당 정원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돔이 우뚝 솟은 의사당 건물과 끝이 뾰족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조화를 이룹니다 평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이 곳에는 트리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오리건주 윌라멧 국립 숲에서 왔습니다 국회의사당 크리스마스 트리는 1964년 이후 전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런던 다우닝가에 있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관저 앞 메이 총리는 점등식에 함께 참여할 세 명의 어린이를 초대 손님으로 소개합니다 [테리사 메이 / 영국 총리] "이 세명은 올해 제 크리스마스 카드를 디자인했습니다 제 크리스마스 카드는 특별합니다 이 세명은 대회에서 우승도 했죠 " 점등에 나서고, 트리에 불이 켜지자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합니다 총리 관저 앞을 환하게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에 사람들의 미소는 떠나질 않습니다 독일 뮌헨의 한 건물에 황금색 트리가 등장했습니다 높이 3m에 순금으로만 63kg이 넘는 이 트리는 뮌헨의 금 거래상이 모두 금화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26억원의 가치가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고가여서 24시간 감시망에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