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촌스러워도 좋아, 촌티기행 제3부 우리가 촌으로 간 까닭은

[Full] 한국기행 - 촌스러워도 좋아, 촌티기행 제3부 우리가 촌으로 간 까닭은

촌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짜기 손수 지은 촌집에서 유유자적 사는 이태동 씨가 있다 미대 나온 섬세한 남자였던 그가 거친 촌살이를 자처한 이유는 뭘까 "알고 보면 촌스러운 게 세련된 거예요 ~" 오지에서 매일같이 만나는 흙과 나무, 순수한 자연의 냄새, 그리고 500여 마리의 닭과 염소들 촌집 한 칸 지었을 뿐인데 촌은 그에게 비할 데 없는 행복과 자유를 선물해주었다 촌에서 만난 단짝, 이웃 형님 귀산을 하면서 알게 됐다는 아랫집 형님 이병복 씨 홍천 토박이라는 형님은 촌살이 초보 태동 씨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단짝이다 날마다 형님네 장뇌삼밭에 올라 몸보신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삼시 세끼를 함께 나눈다 살아보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다 자연이 준 뜻밖의 선물! 촌의 일상 속으로 찾아간다 #한국기행#촌스러워도좋아#촌티기행#강원도홍천#촌집#오지#500여마리#닭과염소#촌살이#홍천토박이#장뇌삼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