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로 252.8㎞ 하루 만에 주파…"장애는 도전"
전동휠체어로 252 8㎞ 하루 만에 주파…"장애는 도전" 뇌병변장애 1급의 중증장애인인 최창현 대구장애인차별감시연대 대표가 전동휠체어로 제주를 달리는 도전을 끝냈습니다 손과 발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최대표는 전동휠체어 조종기와 연결된 관을 입에 물고 어제 오전 10시부터 23시간 58분 52초간 제주 252 8㎞를 이동했습니다 최대표는 휠체어의 건전지를 교체하는 시간 외에는 잠을 자거나 쉬지 않고 이동했습니다 최씨는 2006∼2007년 유럽·중동 35개국을 전통휠체어로 완주해 기네스북에 올랐고 2013년에는 '장애인 편의증진법' 개정을 요구하며 전통휠체어로 부산∼서울 구간을 완주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