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주시 첫 업무용 전기차 도입(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의 다양한 원인 가운데 자동차 배출가스가 있죠 대안으로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권장하면서 지자체 업무차량 중 일부를 친환경 차량으로 운행하게 규정하고 있는데, 파주시에도 첫 업무용 전기차가 도입됐습니다 전진아 기잡니다 【 VCR 】 파주시청 본관 뒤편에 등장한 자동차 한 대 100% 전기로 움직여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 전기차 입니다 전기차 보급을 위해 지자체부터 구입해 운영하자는 정부 규정에 따라 파주시에도 첫 전기차가 도입됐습니다 【 INT 】 김형석 파주시 회계과 계약팀 【 VCR 】 전기차의 연료비는 휘발유차의 44%, 경유차의 62% 수준 8시간 동안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148km 운행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설치된 완속충전기는 시청 차량용으로, 추후 급속충전기를 구비하면 30분 내로 충전 가능하고 일반 전기차도 충전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첫 전기차는 보육시설 방문이 많은 가족여성과에 배치됐습니다 【 INT 】 김형석 파주시 회계과 계약팀 【 VCR 】 파주시는 앞으로 3년 동안 2천 8백만 원을 들여 첫 전기차를 임대 운행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전기차 3대와 급속충전기를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