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회장 대국민 사과 [가상기자 뉴스픽]

SPC 회장 대국민 사과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것과 관련해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허영인 SPC 회장은 오늘(21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 드린다"며 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고개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 동안 1,000억 원을 투자해 전사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사고가 난 평택 공장에 대해서는 산업 안전을 위해 100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허 회장은 "사고 다음 날 사고 장소 인근에서 작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며 평소 직원들에게 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전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새벽 6시 20분쯤 경기 평택시에 있는 SPC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진 바 있습니다 한편, 유족은 SPL 법인과 대표이사 등을 고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