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주 운전 차 노려 '쿵'…대리 주차 기사 입건 / YTN
음주 운전 차를 뒤쫓아가 고의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요구한 대리 주차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장면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혀 탄로 났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차 한 대가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함께 밤길 도로를 누빕니다 오른쪽 옆으로 하얀 오토바이 한 대가 나타나 살짝 부딪칩니다 그러더니 운전사는 바로 내려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데요 대리 주차 기사 48살 이 모 씨가 클럽에서 나오는 차를 뒤쫓아가 일부러 접촉 사고를 낸 겁니다 상대방이 차선을 변경하려다 사고를 냈다며 보험금과 합의금을 챙기려 했는데요 이 씨는 클럽에서 나오는 차를 음주 차량으로 확신하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CCTV와 피해자들 진술에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이 씨의 자작극은 결국 들통 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사기 미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