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50811]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시상식

[GoodTV News 20150811]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시상식

매년 많은 신인 기독미술 작가를 발굴해온 대한국민 기독교 미술대전이 제23회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에는 65명의 우수한 작가가 입선해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김정미의 '만찬', 최은정의 '생명이식' 두 작품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명예의 대상은 서양화가 이차영의 'Shema'가 차지했습니다 'Shema'는 히브리어로 '들으라'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수 만개의 큐빅으로 만들고 그것을 일정한 흐름으로 조합하는 형식을 통해 '빛을 발하는 십자가'를 표현했습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 속에 심사했다"며 "작품의 조형성과 작품 속에 담겨있는 기독교성을 주요 기준 삼았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초대작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수상한 작가들 중에서 10점 이상을 취득한 작가에게는 초대작가 인증의 영광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