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에 대한 국민 시선, ‘싸늘’(장현수) l CTS뉴스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에 대한 국민 시선, ‘싸늘’(장현수) l CTS뉴스

개신교인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조사가 발표됐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신교인의 이미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32%가 ‘거리를 두고 싶은’, 30%가 ‘이중적인’이라고 답하는 등 대체로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6월 전국 만20세에서 59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종교 및 종교인 과세 관련 인식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이뤄졌습니다 목데연 측은 “불교와 가톨릭에 대한 국민적 시선은 긍정적인 데 반해 개신교에 대한 시선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정국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한 일부 교회의 모습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