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논쟁적인 작가|[지식채널e]
불편했다면 성공이야 - 악동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예술계의 권위에 반기를 든 작가가 있다 바나나 하나를 벽에 붙여놓고 12만 달러의 가격을 책정한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가 아트 페어에서 전시한 12만 달러짜리 바나나 [코미디언]은 미술계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작품의 가치를 기준 없이 판단하는 미술시장의 모순된 논리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코미디언을 비롯해 운석에 깔린 교황, 무릎을 꿇은 히틀러, 로비에 전시되는 노숙자 조각 등 그의 작품들은 고정관념을 뒤집는 방식으로 사회를 풍자하고 권위를 조롱한다 그래서 카텔란에겐 ‘가장 논쟁적인 작가’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예술은 언제나 권위와 맞서는 과정에 있으며 아픈 곳을 긁어주는 손톱’이라고 말하는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을 통해 진정한 예술에 대해 생각해본다 우리 삶 속에서 잠깐, 5분 의미있는 순간으로 만드는 채널 공유하고 쌓여가는 지식 🧠👀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4월 10일 우유 연대기 4월 11일 어른도감 - 울어주는 어른들 4월 12일 위기에 대처하는 한 청년의 올바른 자세 1부 4월 13일 불편했다면 성공이야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