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강독114 [善行 實明倫] 병을 앓는 누님을 위하여 죽을 끓이다 수염을 태운 이적의 이야기

소학강독114 [善行 實明倫] 병을 앓는 누님을 위하여 죽을 끓이다 수염을 태운 이적의 이야기

소학강독112 [善行 實明倫] 당나라 영공 이적은 존귀하여 복야가 되었는데 그의 누님이 병을 앓으면 직접 누님을 위하여 불을 때어 죽을 끓였다 불에 그의 수염이 타자, 누님이 말하기를 " 종과 첩이 많은데 어지하여 스스로 고생하기르 이와 같이 하는가?" 하니, 이적은 말하였다 "어지 사람이 없어서이겠습니까? 생각해 보면 지금에 누님께서 연로하고 저 역시 늙었으니, 비록 자주 누님을 위하여 죽을 끓이려고 한들 다시 할 수 있겠습니까?" 자료출처 : 한국고전번역워DB 동양고전종합DB 한국고전번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