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만원 구찌 마몬트 하트 슬리퍼 명품 하울 리뷰

97만원 구찌 마몬트 하트 슬리퍼 명품 하울 리뷰

안녕하세요~ 마구 쓰는 여자 마녀 조정진 입니다 오늘 제가 보여드릴 제품은요 짜잔~ 구찌의 마몬트 하트 슬리퍼이고요 금액은 약 97만원이에요 매끈한 가죽 바디와 그 위에 블루 레드 배색의 더블 G 로고가 구찌에요 라고 어필하고 있어요 스퀘어 모양의 앞코가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그리고 발이 앞으로 모이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앞코여서 굉장히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요 이런 블로퍼 스타일은 발에 딱 맞게 신기 보다는 뒤축이 조금 더 여유 있게 사이즈 업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뒤꿈치 부분에 이 볼록하게 올라온 하트가 너무 귀여운 디테일이에요 저는 정말 많이 신어서 다 헤졌어요 3가지 컬러가 조화된 구찌의 이 스트랩은 1951년 말 안장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캔버스 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린-레드-그린 이 조합은 'GRG'라고 불리고요 이를 응용해서 만들어진 블루-레드-블루는 'BRB'라고 불려요 'GRG'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광범위하게 활용 되었는데 1950 년도에는 여행 가방으로 60년도에는 재키 백으로 70년도에는 A 라인 스커트로 잘 활용되면서 프린트나 가족 패치워크로도 변현 되어서 사용되었다고 해요 1961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 GG 로고와 더불어 구찌 제품임을 한눈에 각인시키는 구찌의 펄 마크로 사용되는가 동시에 특유의 그런 스포티한 느낌이 구찌의 젊고 세련된 그런 감각적인 아이콘이 되었어요 블로퍼는 역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입었을 때 나오는 시크함이 매력인 것 같아요 블로퍼를 신을 때는 양말을 신기보다는 맨발로 신는 걸 추천드리고요 발목의 살짝 보이는 기장의 팬츠와 발찌를 매치하면은 정말 세련미가 뿜뿜 뿜어져 나와요 만약에 '양말을 신어야겠다'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에 발목이 긴 양말을 매치하면 소녀스러운 매력이 아주 뿜뿜 뿜어져 나와요 그런 소녀스러운 코디는 저 말고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진짜 진짜 자주 신은 제품이에요 편하게 입었을 때는 어김없이 신었던 제품이고 심지어는 집 앞에 슈퍼 갈 때도 이 신발 신고 되게 자주 나갔어요 그만큼 제가 자주 신은 제품인데 그래서 밑창을 아예 다 갈아엎어서 신고 있는 제품이거든요 그만큼 편한 룩에서도 이 제품을 신으면 딱 엣지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좀 드레스 업을 했을 때는 이 제품을 신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비싼 슬리퍼를 산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짜파구리, 붉닭 까르보나라, 치맥 들으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해요 에이 설마 하고 놓치게 되는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시도가 엄청난 결과를 가지고 올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마녀 조정진이었습니다 안녕~ #명품#하울#구찌#마몬트#하트슬리퍼#슬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