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사의 표명 / YTN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날 뜻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이 언급한 논란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운영위원장 직이 신설돼 영화제가 2인 위원장 체제가 되면서 지난 11일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일입니다 이 이사장은 애초 임기와 상관없이 올해 영화제를 끝으로 물러날 생각이었는데 이번 논란이 생겨서 가능하면 빨리 사태를 정리하고 물러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든 중심인물 가운데 한 명인 이 이사장은 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이사장직을 맡아왔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