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인터넷 뉴스…지자체 2차 재난지원금 논란

이주의 인터넷 뉴스…지자체 2차 재난지원금 논란

[앵커]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이 뉴스 리포트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인터넷 뉴스로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자체 2차 재난지원금 논란 등 이번 한 주간 포털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인터넷 뉴스를, 한주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시군별로 지원하는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지역 주민 목소리를 취재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손안에 들어오는 만큼 반기는 분위기 속에서도, 결국 세금을 올려 다시 받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와 맞물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찬성과 반대,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요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이 선별 지급으로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자치단체별로도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와 방식 등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불법 촬영 범죄와 관련된 기사입니다 뉴스 리포트를 통해서도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는데요 불법 촬영 범죄를 겪은 뒤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통해 가해자에 대한 수사가 쉽지 않은 문제, 그래서 처벌조차 어려운 점을 지적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도 공감했습니다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지난달 초 집중호우 때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물에 잠긴 남원시 금지면 일대 마을 상황,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집중호우로 대피소에서 이재민 생활을 하던 가운데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겪은 마을 주민들의 이중고를 담았습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앞으로도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 이재민 대응 지침을 정부 차원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