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월성1호기 수명연장 논의에서 '속 보이는' 표결 시도(2015.02.13)
수명이 다 돼서 현재는 운전이 중단된 월성 원전 1호기를 계속 운전해야 할지 아니면 폐쇄해야할지 결정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장장 13시간의 회의를 하고도 결론을 못 내렸는데요 어젯 밤 회의 막판에 갑자기 표결을 해버리려고 하는 시도가 있어서 논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충분히 협의하겠다는 기존의 약속하고도 맞지 않는 속이 뻔히 보이는 움직임이었습니다 수명이 다 된 핵 발전소를 계속 쓰려고 하는 이런 시도에 시민사회의 감시가 더 튼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지훈 피디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