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카리스마ㆍ노련미…현송월 서울 공연 깜짝 무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자막뉴스] 카리스마ㆍ노련미…현송월 서울 공연 깜짝 무대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은 서울 공연 말미에 무대에 깜짝 등장해 직접 노래를 불렀습니다 현 단장은 "통일을 바라는 절절한 마음과 뜨거운 심장"이 이 무대를 만들었다며 "평양까지 다 들리게 큰 박수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단장의 멘트와 노래 함께 들어보시죠 [현송월 /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장] "통일을 바라는 절절한 마음들이 이렇게 하나를 부르고 또 화해를 바라는 뜨거운 심장들이 이렇게 하나로 널뛰는 뜻 깊은 공연장의 무대만이 오래오래 닫히지 말고 이 밤이 새도록 통일의 노래가 울렸으면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우리 온 민족이 함께하고 지켜보는 이 자리에서 화해와 단합의 합창 소리에 저의 작은 목소리를 조금 합치고 싶어서 노래 한곡 부르려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가수 동무들이 노래를 아주 잘 불렀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여기 강릉에 와서 목감기를 좀 앓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들으시다시피 목상태가 조금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제 체면을 봐서, 단장인 제 체면을 봐서 앞선 가수들보다 조금 더 크게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양에서도 다 들리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