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주상복합 '관리사무소 분리 논란'…준공 허가 났지만 '반발 여전'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구혜희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입주를 앞둔 검단의 한 아파트가 관리사무소 분리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시공사 측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입주 후 두 달 안에 상가와 아파트의 관리사무소를 분리 운 영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입주예정자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구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단신도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입주를 앞두고 시공사와 입주예정자의 갈등이 심화됐습니다 문제는 관리사무소 설치 운영 분양 당시엔 아파트와 상가의 관리사무소를 분리 설치하기로 했지만, 입주를 앞두고 통합 운영하는 걸로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입주예정자들은 집단행동에 나섰고, 서구청의 중재 속에 시공사 측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준공 이후 두 달 안에 관리사무소를 분리 관리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온 겁니다 다만 주거와 비주거 관리단의 통합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OO 주택 관계자(음성변조)] "입예협(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말씀드릴 겁니다 제가 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이 공문이 최선이라는 말씀이신거죠?)" 하지만 입주예정자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준공 이후 입주가 시작되면 약속이 이행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양인모ㅣOO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장]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과 괴리가 크다면 우리 입주민들은 우 리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집회와 정당한 요구 에 대한 부분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고 말씀드립니다 " 이 아파트는 입주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준공 허가를 받았습니다 서구청은 "법적인 문제가 없어 1월 30일 자로 준공 허가를 내줬다"며 "앞으로 해당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구혜희 입니다 [촬영 편집 : 김민섭 기자] (2024년 1월 31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 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