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니코틴액상 만들어 판 '겁없는 10대' 덜미

전자담배 니코틴액상 만들어 판 '겁없는 10대' 덜미

전자담배 니코틴액상 만들어 판 '겁없는 10대' 덜미 허가없이 전자담배용 니코틴 액상을 제조해 판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담배사업법 위반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19살 전모군과 여자친구 18살 김모양을 불구속 입건하고 니코틴 원액 5 3리터를 압수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인터넷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구입한 니코틴 원액 19 9ℓ 등으로 전자담배 액상을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통상 1㎖당 1만5천원에 팔리는 전자담배 액상을 10㎖당 4만9천원에 팔아 2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