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산장서 '산도박' 일당 38명 적발

농촌마을 산장서 '산도박' 일당 38명 적발

농촌마을 산장서 '산도박' 일당 38명 적발 한적한 농촌 마을의 산장이나 회관을 빌려 속칭 '산도박'을 벌여 온 수십명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광양시 일대 농촌마을 산장에서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42살 A씨를 구속하고, 도박을 한 55살 B씨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26차례에 걸쳐 산도박을 하고 수천만원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단속을 피하려 야간에 인적이 뜸한 농촌마을 산장에 도박장을 차린 뒤, 매회 판돈의 5~10%를 경비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