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3권 인정하라…배달노동자, 노조설립신고
지난주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부산의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면 도로가 다 잠길 정도의 궂은 날씨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물에 반쯤 잠긴 상태에서도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배달음식을 전했습니다 위험하지만 무리하게 일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배달콜을 거부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배달노동자들이 이 같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조활동을 할 권리를 달라고 나섰습니다 문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