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폐업 자영업자 8만 9천 명…5년 만에 최대
작년 폐업 자영업자 8만 9천 명…5년 만에 최대 지난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가 5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수는 556만 3천 명으로 전년보다 8만 9천 명 줄어서 1994년 이후 최소를 기록했고 감소폭은 2010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특히 종업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3만 1천 명 늘어난 데 비해 종업원 없이 혼자 장사하는 자영업자가 12만 명이나 줄어 영세 자영업자의 폐업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영업 폐업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경기가 나쁜 상황에서 기업의 인력감축 등으로 공급은 늘며 포화상태가 됐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