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귀성행렬…서울역 붐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귀성행렬…서울역 붐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귀성행렬…서울역 붐벼 [앵커] 밤이 됐지만 서울역에는 열차를 이용해 고향으로 가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심야시간 열차표가 아직 조금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밤이 됐지만 이곳 서울역에는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퇴근 후 열차를 이용해 귀성길에 나서는 시민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마지막 열차는 밤 10시 50분에 있습니다 밤 10시까지는 전국 각지로 떠나는 열차에 타려는 시민들로 이곳은 계속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부선과 호남선 등 주요 구간 귀성길 좌석표는 이미 매진됐고 지금은 입석표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제 심야시간 일부 좌석을 제외하곤 귀성표를 구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졌지만 스마트폰 어플 '코레일톡'이나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반환되는 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일) 하루 41만 9,000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임시열차를 9회 늘려 운행합니다 이번 연휴 기간 전체로는 325만명의 시민들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운행되는 KTX열차 운행횟수도 평소 주말 수준으로 끌어올립니다 귀성길 뿐만 아니라 서울로 오는 표도 구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금요일 퇴근길 오송과 세종 등에서 서울로 오는 승객이 많은 데다 설 연휴를 앞두고 역귀성도 본격 시작되면서 좌석표는 거의 예매가 완료됐고 입석표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