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_여당 후보 경선…야당은 안갯속(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현역 구청장의 불출마로 공천 경쟁이 치열한 성북구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대상자를 발표했는데요 탈락한 예비후보들은 점수 공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더불어민주당은 성북구청장에 출마한 5명의 예비후보 중 2명을 경선 대상자로 발표했습니다 【 Full-cg 】 바로 이승로, 김문수 예비후봅니다 두 후보는 닮은꼴 후보로 불립니다 두명 모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고 7대 시의원을 함께 지냈습니다 【 VCR 】 이승로 예비후보는 1995년 성북구의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고 김문수 예비후보 역시 2002년 성북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시작해 오랜시간 성북과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이렇게 민주당 경선이 확정됐지만 공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 Full-cg 】 탈락한 3명의 예비후보 모두 재심을 신청 한 것 공천 심사에서 70%를 차지한 다면평가의 점수를 공개해 달라는 것과 5명의 예비후보 중 왜 2명만 경선을 치루는지 기준을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VCR 】 5명의 예비후보 중 3명은 시의원 출신, 2명은 정치신인으로 비슷한 이력을 갖고 있었던 만큼 당락을 결정지은 요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 Full-cg 】 한편 야당에선 현재까지 민주평화당 박춘림 예비후보만 출마를 밝힌 상태 【 VCR 】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선 아직까지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당 강세 속에 맞붙을 야당 후보는 누구일지 유권자들의 기다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