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서울 도심에서 고려불화 700년의 향기를 만나다

[BBS뉴스] 서울 도심에서 고려불화 700년의 향기를 만나다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불교 미술의 백미로 꼽히는 고려 불화의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예술 세계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습니다 ‘고려불화 700년의 향기’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막돼, 오연재 작가가 10년동안 작업한 고려불화 작품 38점이 오는 20일까지 전시됩니다 [오연재/ 화가] 이 무늬가 뭘까 유심하게 봐줬으면 좋겠어요 고려불화는 부처님이나 보살님이 입고 있는 가사의 문양이 되게 복잡하고 특이해요 그것이 제 작품의 특징이기도 하고요 제가 가장 많이 쏟았던 시간 중에 하나가 문양입니다 문양을 보면서 귀족적인 고려불화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고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 손에 버들가지를 늘어뜨린 관음보살의 자태를 표현한 양류관음도와 지장보살도, 아미타여래 아래에 8명의 보살이 있는 아미타팔대보살도 등 대표적인 고려 불화들을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재현한 작품 10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앱: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