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 2022년 새해! 송구영신예배, 신년 첫째 주일예배 현장 (이현지) l CTS뉴스

코로나19 브리핑 – 2022년 새해! 송구영신예배, 신년 첫째 주일예배 현장 (이현지) l CTS뉴스

앵커: 지난주 토요일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구영신예배와 신년 첫째 주 주일예배 현장은 어땠는지 이현지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현지 기자 먼저 송구영신예배 현장, 어땠습니까? 기자: 네 코로나19 팬데믹 또 여러 대사회적 이슈로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뒤로 하고, 한국교회는 다가온 새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각 교회들은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동시해 진행하면서 방역상황에 신중한 모습이었는데요 먼저 광림교회 송구영신예배는 CTS와 함께했습니다 밤 11시 30분부터 CTS기독교TV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했습니다 SOT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이 어둠과 이 절망과 이 불안과 이 어둠을 넘어서서 새로운 소망으로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여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며 사는 우리 모든 당신의 거룩한 백성들 여러분과 제가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자: 새에덴교회와 사랑의교회도 각각 온오프라인 방식을 동시에 이용해 예배했습니다 새에덴교회 ‘21송구 22영신예배’에서 소강석 목사는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도 여전히 빛과 기쁨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며 “주님이 주신 빛 가운데서 형통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설교했습니다 사랑의교회는 1부와 2부로 송구영신예배를 나눠 드렸습니다 SOT 소강석 목사 / 새에덴교회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빛을 뿌려주시며 기쁨을 뿌려주시는 우리 주님 SOT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 2022년도 매일 매 순간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여 주셔서 이 순전한 신앙의 선봉장들로 삼아 주옵소서 앵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아무래도 집에서 각자 있는 자리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성도들도 많았을 텐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2주 동안 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오는 16일까지 연장되면서, 아무래도 현장예배 참여에 어려움을 느낀 분들은 가정에서 예배드리셨을 텐데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예배, 성도들 모두가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각자 가정에서 촛불을 켜고 한 마음 한 목소리로 기도하며 찬양했습니다 각자 있는 자리에서 예배를 사수한다는 점에서 또 온 가족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그 나름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앵커: 신년 첫째 주일 예배 현장 모습도 말씀해주시죠 기자: 네, 새해 바로 다음 날 맞는 첫째 주 주일 예배 현장 다녀왔습니다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오프라인 예배 현장이었습니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는 “우리 삶의 진정한 고난은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불순종”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것을 기억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교했습니다 이어 2022년 새해 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성도들은 “새해 첫째 주를 주님과 함께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각자의 새해 소망을 기도하며 주님과 함께하는 한 해를 위해 찬양했습니다 INT 박하준 / 신도초등학교 (새해) 예배드려서 너무 기뻐요 하나님과 함께 할게요 INT 이영진 / 영락교회 신년을 하나님 은혜 안에서 마음 다잡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하나님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INT 나타샤 /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 2022년도 우리 하나님과 같이 길을 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그리고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앵커: 네 새로운 한 해, 기도와 찬양으로 맞이하는 한국교회 성도들 모습이었습니다 이현지 기자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