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화천대유 근무' 박영수 前 특검 딸 참고인 조사 / YTN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25일) 오후 박 전 특검의 딸 박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를 상대로 화천대유 입사 배경과 대장지구 아파트 분양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지난 6월 화천대유가 보유한 아파트 1채를 분양받았는데, 원래 분양가는 7억∼8억 원대였으나 현재 시세는 15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박 전 특검 측은 잔여 세대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추가입주자 공고 등 공개된 절차를 통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6년 화천대유에 입사해 최근까지 근무하고, 현재 퇴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