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 2회 대회 '정부 예산' 확보 청신호 ㅣMBC충북 NEWS

정국이 불투명하지만 내년 정부 예산안이 내일(오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시종 지사와 부지사, 도청 간부 공무원들은 종일 서울에 머물며 현안 예산을 넣기 위해 막판까지 온 힘을 다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ＶＣＲ▶ 이시종 지사의 핵심 공약은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바로 옆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연말에 착공하며 속도를 내는 반면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번번이 정부 예산에서 배제됐습니다 내년에도 설계와 착공을 위해 30억 원을 요청했지만 정부 예산안에 빠져 있어 충청북도가 제 1목표로 막판까지 힘을 쏟고 있습니다 ◀ＳＹＮ▶ 오제세 국회 예결특위 예산조정소위 위원-"(중부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지연된 원인이 정부에 있거든요 예타를 핑계대지 말고 시급한 사안이기 때문에 이번에 꼭 예산에 반영돼야한다 " 제2의 올림픽을 기치로 개최했던 무예 마스터십 위원회 운영비 10억 원도 관심사입니다 성공한 대회였다, 동네잔치였다, 극단적인 평가가 엇갈린 만큼 정부 예산에 반영돼야 두 번째 대회 명분을 살릴 수 있습니다 ◀ＩＮＴ▶ 오제세 국회 예결특위 예산조정소위 위원- "무예마스터십 예산은 정부에서도 그 타당성을 인정해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충북이 핵심 현안으로 정한 사업 가운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비 일부와 영동-보은 간 국도 건설비만 반영된 상태 나머지 빠져 있는 예산을 살리고, 이미 반영된 예산을 끝까지 지키기 위한 힘겨루기가 막판까지 거듭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