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이번 주 최대고비...대형병원 감염 변수는? / YTN

메르스, 이번 주 최대고비...대형병원 감염 변수는? / YTN

■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진행 : 이종구·이광연 앵커 - 메르스 확진자 총 122명…4차 감염 가능성도 거론 - 핵심은 '전파력 강한 병원'…'병원에서의 유행' 막아야 - 임신부 메르스 확진…출산 앞두고 특단의 보호대책 강구해야 될 것 - 검사결과 혼선은 일어날 수 있는 일…검사의 민감도는 100%일 수 없어 [앵커] 밤사이 메르스 확진환자 수가 14명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명 가운데 8명의 환자가 나왔는데 다소 근심스러운 상황이고 우리가 좀더 관심을 갖고 우려 섞인 눈길로 지켜봐야 될 뉴스속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오늘도 전문가와 함께 메르스 사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임승관 아주대 감염내과 교수, 손정혜 변호사 그리고 YTN 정치안보 기자 김주환 기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임승관 교수님께 새로 들어온 속보부터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환자가 55명이 나왔는데 54명이 모두 응급실과 관련이 되었는데 이번에 최초로 외래병동을 이용한 환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공기전염이 아닌가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됩니까? [인터뷰] 그렇게 공기전염이라는 이슈로 갈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27일 창원 사례를 말씀하시는 거죠? 27일 정형외과 진료를 받았다는 사례이고 그분은 알려진 바로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하고요 어쨌든 날짜가 겹칩니다 그래서 동선이 겹쳤을 겁니다 [앵커] 27일이라는 날짜가 겹치는 거죠? [인터뷰] 그러니까 어디에서 동선이 겹칠 거고 아마도 엑스레이 검사실이나 화장실이나 어디선가 동선이 겹쳤을 겁니다 그 많은 걸 체크할 수 없죠 [앵커] 삼성서울병원의 가장 중요한 날짜는 [인터뷰] 5월 27일에서 29일 [앵커] 14번환자는 슈퍼전파자로 알려져 있는데 5월 27일에 115번째 여성 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곳으로 갔지만 어쨌든 어느 유통경로를 통해서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기전염에 대해서 지금 단정적으로 얘기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인터뷰] 어디선가 접촉이 있었을 겁니다 [앵커] 역학조사를 추가로 벌인다고 하는데 어떤 조사를 더 벌이게 되나요? [인터뷰] 글쎄요, 더 역학조사를 그 응급실과 다른 곳을 뒤진다고 해도 과연 찾을 수 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