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주탐사선 최근접...베일 벗은 명왕성 / YTN

美 우주탐사선 최근접...베일 벗은 명왕성 / YTN

■ 이태형, 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 [앵커] 여기가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입니다 이게 태양이고요 수, 금, 지 지구입니다 그리고 화, 목, 토, 천, 해, 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수금지화목토천혜까지 배운다고 합니다 명왕성이 왜소행성으로 분류가 돼서 빠졌다고 합니다 실제 크기도 이렇게 크지가 않고 저희가 좀 안 보이실 것 같아서 조금 크게 했습니다 명왕성까지 지구에서 거리가 56억km, 그래서 호라이즌스호를 2006년에 쏘아올렸는데 무려 9년 6개월을 날아와서 여기에 도착을 한 것입니다 사진도 보내왔다고 합니다 오늘 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이태형 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의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사진을 보내왔다면서요 [인터뷰] 네 [앵커] 어떤 사진을 보내온 건가요? [인터뷰] 근접한 것은 우리 시간으로 밤 9시 반경인데요 그 사진은 아직 안 들어왔고요 그보다 16시간 전에 찍은 사진이 들어와 있습니다 거리가 1만 550km까지 가까워 졌는데 그전에 77만km 정도되어 있을 동안 그러니까 전날 16시간 전이죠 [앵커] 77만km 떨어졌는데 사진을 찍었군요, 거기서 [인터뷰] 그 전에는 몇 백만 킬로미터 전에도 사진을 찍었죠 그래서 뉴호라이즌스호라는 탐사선이 하루에 120만km 를 날아갑니다 그러니까 하루 전 모습하고 그 앞에 가서 찍는 모습하고는 지름이 100배이상이 차이가 나겠죠 그래서 지금 우리가 보는 사진보다 실제로 아직 안 들어왔지만 이 사진이 들어오면 수천 배 이상 더 밝은 그런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어느 정도까지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이 들어올까요? [인터뷰] 현재 1만 5500km 간다면 7700km 그러니까 멀리 있을때는 그보다 더 100배 이상 점이 커지는데 실제로 60에서 70km 정도라고 한다면 지구로 친다면 미국의 뉴욕에 있는 센트럴파크의 자그마한 호수가 보인다, 이 정도까지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사진이현재까지는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이에요 [앵커] 잠깐만요 앞의 사진을 다시 보여주시고 한번 멈춰 주시죠 [인터뷰] 명왕성을 보시면 명왕성 자체가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자전을 합니다 자전하는데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아가는 데 6 4일 정도가 걸려요 그래서 여기서 하트 모양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