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통합시 예산 첫고비 넘겼지만
◀ANC▶된다 안된다 그동안 시끄럽던 통합 청주시 관련 예산이 결국 국회 해당 상임위에 반영됐습니다 첫 고비는 넘겼지만 넘어야 할 산은 또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여야 간 합의에 따라 재개된 국회 예산 심사 안전행정위 예결 소위에서 통합 청주시 관련 예산 187억 원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행정 정보시스템 통합 비용 115억 원과 통합 청사 용역비 3억 원, 임시청사 건립비 69억 원 등 그동안 논란이 됐던 예산들입니다 전체 회의 의결이 남았지만, 사실상 상임위 통과는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INT▶ 박덕흠/새누리당 국회의원(안전행정위) 문제는 다음 단계인 예산결산위원회 통과, 충청북도가 국회에 증액을 요구한 통합 청주시 예산을 포함해 28개 사업 천 7백억 원이 모두 같은 운명입니다 사상 최대 복지 예산으로 씀씀이는 늘었지만 세수가 줄어,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강성조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꼭 필요한 사업 중심 최대한 끝까지 해보겠다" 현재로서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예산안 조정소위가 최대 고비입니다 (s/u)정부부처는 물론 각 지역 국회의원 사이에 입장 차가 적지 않아 최종 처리까지는 아직 많은 고비가 남아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