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청주시 새 상징마크 논란
◀앵커▶ 통합 청주시를 상징하는 새 마크를 만들고 있는데요 좋다, 별로다, 말들이 많습니다 직접 보고 비교해보시죠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새로 만든 통합 청주시의 CI, 상징 마크입니다 (CG)청주의 영문 앞 글자인 C와 J를 합쳐 씨앗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CG) 생명과 창조의 도시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게 청주시의 설명입니다 (CG) 가로수 터널을 상징하던 기존 CI와 비교해 보면 단순하고 간결해졌습니다 (CG) 통합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15년 만에 교체하는 겁니다 ◀INT▶ 이충근/청주시 기획경제실장 "통합시 출범 이후 교체 여론 많았다" 하지만 시의회 해당 상임위에서는 의원 상당수가 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달 넘게 검토를 해 놓고도 결정을 못했고 결국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의견을 묻기로 했습니다 ◀INT▶ 김기동/청주시의회 기획경제위 "통합시 이미지 맞춘 CI 만들어야" (CG)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은 시민 의견은 3개 시안 중에 근소한 차로 1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CG) ◀INT▶ 손혜선/청주대 시각디자인학과 1학년 "더 깔끔하고 좋아 보여요" ◀INT▶ 전영돈/청주시 사창동 "무슨 모양인지 모르겠는데" 새 CI를 개발하는 데 든 비용은 1억 3천8백만 원 앞으로 각종 시설물을 교체하는 데는 6억 천만 원이 더 듭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