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썩는 냄새 '시체꽃'…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 / SBS / 오클릭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시체꽃'입니다 울창한 정글 속 곱게 피어오른 꽃 한 송이,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생겼죠 크기도 어마어마합니다 지름이 1미터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라 불리는 라플레시아인데요 고기 썩는 냄새 때문에, 이른바 '시체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최근 서식지 파괴로 인해서 라플레시아가 멸종 위기에 직면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 꽃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정글에서 덩굴식물에 기생해 서식하는데요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라플레시아 개체수와 서식지를 조사한 결과 서식지의 67퍼센트 이상이 파괴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서식지 파괴에 취약한 라플레시아를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에 추가하라고 권고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포켓몬스터에 나온 꽃이네 이제 정말 만화로만 보게 될 듯", "인간의 이기심 앞에 이렇게 하나둘씩 다 사라지는구나", "이제라도 국가 차원의 보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YONYADESTIRA· History Tv World· SG Yap) ☞더 자세한 정보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포켓몬 #시체꽃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