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장 후보…"대진표 나오나?"(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현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마포구 마포구청장 선거에 각당의 후보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후보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컷오프 이후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가 정해집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VCR 】 자유한국당 마포구청장 후보에 박강수 예비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1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박강수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안을 의결한 것입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박강수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은 마포 갑과 을, 두 명의 당협위원장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VCR 】 더불어민주당내 공천은 치열한 전망입니다 【 C G 】 지난 12일 서정래, 유창복, 김경한, 김창수, 오경환, 유동균 등 6명의 예비 후보가 면접을 본 가운데, 【 C G 】 당은 온라인 적합도 조사와, 서류 검토, 면접 점수 등을 합산해 컷 오프 시킬 예정입니다 【 C G 】 6명의 예비 후보 중 컷오프를 통해 3배수인 3명이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큰 상태 【 VCR 】 경선 예정자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으로 이후 권리당원 50%와 일반주민 50%의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 VCR 】 민주평화당에서는 단독으로 예비후보 등록한 홍성문 후보가 사실상 공천됐습니다 민주평화당 서울시당은 최근 공천 기준을 만들고 범죄 이력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면 예비후보를 공천 하겠다고 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VCR 】 한편 정의당에서도 윤성일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경우 오는 22일까지 당원을 상대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해 공천자를 확정하는데, 윤성일씨가 단독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마포구 각당의 최종 후보 윤곽이 서서히 들어나면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