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총리 "생화학공격 가능성…비상사태 연장"
佛 총리 "생화학공격 가능성…비상사태 연장"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테러리스트들이 자국에서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발스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하원 연설에서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프랑스가 생화학 무기 공격을 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단주의 지도부의 소름끼치는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며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간 연장해 달라고 하원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국가 비상사태 기간에 프랑스 경찰관은 근무 시간 이외에도 권총을 휴대할 수 있게 됐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이후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