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강해(20) 힛데겔 강가의 환상과 세 기간의비밀(단12:4~13)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지금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도록 믿음과 함께 회개를 외쳐야 할 때입니다 본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오직 성경대로 진리만을 외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회개와 천국복음(발해커뮤니케이션,2017)"은 11번가 및 갓피플닷컴에서 책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에 "동탄명성교회" 앱을 설치하거나, 홈페이지( 접속하시거나 공개밴드( 들어오시면 2013년 이후 모든 영상과 글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alleteia@naver com) ----------------------------------------- 오늘은 다니엘강해 마지막 시간이다 다니엘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 책인가? 이 책의 주제를 한 줄로 요약하라면 "환난도 두려워하지 않는 지조있는 참된 신앙"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통하여 온 세상 제국의 흥망성쇠가 주님 손에 달려있음과 지조있는 신앙인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 그리고 성도들의 환난통과에 대해서 말한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서 이 책을 요약함과 동시에 1260일, 1290일, 1335일에 나타난 숫자들의 비밀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들어가며 오늘은 다니엘 강해 20번째 시간으로서, 다니엘 강해 마지막 번째 시간이다 다니엘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단1~6장까지(전반부)인데, 여기에는 지조있는 신앙의 삶을 살았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실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고, 또 하나는 단7~12장까지(후반부)로서 다니엘이 직접 보았던 4개의 환상과 계시(묵시)가 들어있다 우리는 전반부(1~6장)에서 이 책이 역사서이며 반간접 계시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후반부(7~12장)에서 이 책이 예언서인 것과 계시서(묵시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히브리어 성경에는 다니엘을 역사서로 분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개역성경에서는 다니엘은 선지서로서 분류하고 있다 그렇다고 묵시적인 내용이 들어있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전반부에서는 간접적인 묵시가, 후반부에서는 직접적인 묵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지난주까지 19번의 만남을 통하여, 다니엘 1~6장과 그리고 후반부에 있는 4가지 묵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오늘은 다니엘이 보았던 4가지 직접적인 묵시들 중에서 맨 마지막 묵시에 해당하는 "힛데겔 강가의 환상과 묵시"의 제일 끝부분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데 오늘이 다니엘서강해 마지막 시간이니만큼 앞부분을 조금 정리한 후에 맨 마지막 부분을 살펴보려고 한다 2 다니엘서의 전반부(1~6장)는 어떤 주제와 내용이 들어있는가? 3 다니엘서의 후반부(7~12장)는 어떤 주제와 내용이 들어있는가? 4 힛데겔 강가의 결론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가? 5 나오며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재림의 때를 알기 위해 다니엘서를 공부해왔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다니엘서에서는 주님의 재림의 날짜를 결코 알려주지 아니한다는 잘 모른다 왜냐하면 그 날짜와 시기를 정하는 것은 "영원히 살아계시는 이"의 주권에 달려있다고 했기 때문이다(단12:7) 다만 다니엘서에서 가르쳐주는 것은 그날은 환난을 통과하고 난 후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때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그날은 헬라제국의 한 권세있는 자(안디오커스4세 에피파네스)와 로마제국의 한 권세있는 자(폼페이우스)가 이스라엘을 핍박하는 것으로 예표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숫자와 관련된 단어에 너무 집착해서 날짜를 알아맞추려는 시도를 해서는 아니 된다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1260일=42달=3년반)", "2,300주야(1,150일)", 다니엘의 70이레 중 "한 이레", "1290일"(1260일+30일), "1335일"(1290일+45일) 등의 숫자는 사실 전부 상징적인 숫자들이기 때문이다 이 숫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무리들에 의한 성도의 핍박기간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그 기간은 결코 산술적인 시간이 될 수가 없음을 요한계시록에서는 확실히 알려준다 고로 요한계시록의 경우처럼, 다니엘서에도 동일하게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1260일,42달,3년반)"의 기간은 그리스도의 승천이후 재림시까지의 전 기간을 가리키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고로 성도라면 누구든지 환난을 이겨내야 한다 아니 이겨내도록 하자 환난의 강도는 각 시대를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우리 성도들 모두는 다 환난을 이겨내야 한다 순교로 이겨내든, 보호하심을 받아서 이겨내든 우리는 환난을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난 뒤 어느 시점에 주의 재림이 홀연히 있을 것이다 건투를 빈다 [글 전체보기] 2020년 07월 22일(수)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