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사업 공청회...'4대 핵심기술' 공방 / YTN
국회 국방위원회가 개최한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 공청회에서 전문가들은 한국형 전투기 사업의 필요성에는 대부분 공감했지만, 미국이 기술 이전을 거부한 '4대 핵심 기술'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이범석 부장은 과거 개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내 업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면 4개 항공전자 장비통합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충남대 이희우 종합군수체계연구소장은 호기 어린 졸속 대책은 위험하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 방식은 일정과 비용 측면에서 문제가 있으므로 타당성 있는 대책 수립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한국형 전투기 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을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킨 국회 국방위는 오늘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전달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참고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