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길어도 너무 긴 티비 광고, 도대체 언제 끝나요?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길어도 너무 긴 티비 광고, 도대체 언제 끝나요?

[김동민 시청자센터 에디터] 오늘은 TV 광고에 대한 모니터 의견과 시청자 의견 듣겠습니다 먼저 모니터보고서입니다 1월 15일 YTN 모니터보고서는 “광고가 15분 이상 이어지기도 한다는 점에서,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고지하는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시청자가 방송 시작 시간을 미리 알고 적당한 시간에 다음 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시청자 전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시청자전화1] “시청자입니다 YTN 뉴스를 참 좋아하고 그런데요 제가 스카이라이프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데 24번에서 0번으로 넘어오면서 광고를 너무 심하게 하니까 정말 짜증 나고 화가 나서 전화했습니다 물론 광고 수입이 있어야 방송 운영을 하겠지만 좀 선을 넘었다고 판정을 하거든요 ” [시청자전화2] “아무리 야간이라도 광고를 30분씩 하는 게 도대체 이해가 가는 이야기요, 안 가는 이야기요 지금 광고가 28번째 나와 [김동민 시청자센터 에디터] YTN은 지난해, 뉴스를 조금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광고가 15분 이상 집중된 편성 시간대를 대부분 없애고, 광고를 골고루 분산해서 배치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광고가 조금 많아 보이는 시간대가 일부 남아 있습니다 편성과 광고 등 관련 부서와 계속 소통하며, 시청자가 조금 더 빠르고 쉽게 뉴스에 접근할 수 있는 개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입니다 제작 진행 : 김동민 CP : 김대경 PD : 정유빈 #티비광고#광고시간#케이블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