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성당·교회 자폭 테러...14명 사망 / YTN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에 있는 기독교도 거주지역에서 가톨릭 성당과 교회를 노린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테러범 2명이 5백 미터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성당과 교회에서 각각 자폭테러를 저질렀으며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들도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번 자폭 공격이 자기네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지난해 12월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TTP의 학교 테러로 150명이 사망한 뒤 반군 지역 공습을 강화하고 사형 집행을 재개하는 등 강경책을 발표했으나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