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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치 기원 '자원봉사 한마당'/HCN부산방송
#2030부산세계박람회 온천천 일원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집니다 초등 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하는 웅장한 음악에 산책을 나온 주민들도 발길을 멈추어 섭니다 7일, 동래구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자원봉사 행복나눔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장준용 / 동래구청장: "2030세계엑스포를 우리 부산에서 유치하자는 염원을 담아서 우리 봉사자들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 행사에는 총 11개의 체험 부스가 들어섰습니다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나선 동래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은 캐리커쳐와 네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꾸려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고은지 /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캘리그라피 부스랑 캐리커쳐 부스에서 각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 코로나 이후 열린 모처럼 만의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이 몰렸습니다 봉사자와 주민들은 엑스포 체험 부스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탄소중립 자원봉사, 건강관리 체험 등의 접점에서 한층 다가온 봄을 만끽해 봅니다 [정춘지 / 동래구 명륜동: "우리도 이런 행사 오면 마음이 즐거우면서 걸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즐겁게 걸어왔어요 "] [정연희 /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다 같이 미래를 위해서 우리도 힘을 보태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주민들은 봄의 한복판에서 저마다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HCN 뉴스, 최현광입니다 #동래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