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미래신도시 '네옴' DDP에서 미리 엿보기
사우디아라비아 반도 홍해 인근 사막에 들어서게 될 미래도시인 '네옴시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네옴시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네옴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사우디아라비아 신도시 개발사업체인 네옴과 함께 7월 26일부터 9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펼쳐지는데요 이는 지난 4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나드미 네옴 CEO와의 면담 끝에 얻어낸 성과입니다 전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고 입장은 무료인데요 다만 전시관 입장을 위해서는 20일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에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네옴시티의 3가지 프로젝트가 구현되는데요 길이 170km의 100% 친환경 에너지로 자급자족하는 도시인 '더 라인'을 비롯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지름 7km의 해상부유식 첨단산업단지 '옥사곤'과 초대형 산악관광단지 '트로제나'의 설계를 담은 비주얼과 모형을 전시합니다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데요, 전시장에서 미리 만나 보는 건 어떨까요? #이리나기자 #네옴전시회 #사우디아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