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뉴스]문화재청 국감 "일본 백제불상, 42억 이상은 무리"

[대전MBC뉴스]문화재청 국감 "일본 백제불상, 42억 이상은 무리"

지난 1907년 부여 규암리에서 출토돼 일본으로 건너간 삼국시대 불상의 최고 걸작인 백제관음상 환수 협상이 인수가격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환수 협상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책정한 구매 상한가는 42억 원인데 일본 소장자가 요구한 금액은 150억 원이라며 예산을 넘어서 구매하는 건 무리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답했습니다 정 청장은 "불상이 경매시장에 나올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환수에 노력하겠다"고 밝혀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구독' 누르시고 대전MBC 뉴스 소식 받아보세요 대전MBC : ☎제보: 080-800-3030, 카카오톡: '대전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