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첫 공판 진행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첫 공판 진행

부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류승우 부장판사)는 1일 오전 10시 부산지법 301호 법정에서 오 전 시장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오 전 시장은 재판 시작이 임박해 정장에 중절모를 쓴 모습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보선 상황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등 질문에 대해 오 전 시장은 “피해자와 시민에 거듭 죄송하다”라고만 말한 뒤 곧장 법정으로 들어섰다 #오거돈 #강제추행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