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따뜻...서해안 옅은 황사 / YTN

비가 지나고 난 뒤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보통 이맘 때 서울 낮 기온이 22도 정도인데 오늘 낮 기온이 22도로 예년 이맘 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서해안 지방에는 옅은 황사 가능성이 있어서 기상정보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이른 아침 짙게 끼어 있던 안개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방에서 맑은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제주도와 강원도에는 옅은 안개가 남아 있어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고,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일부가 우리나라로 남하하면서 밤까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제주도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도 덩달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기온 21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대구 25도로 예년 이맘 때 기온을 보이며 따뜻하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도 전국이 맑고 따뜻해서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도 주춤해서 나들이 계획하셔도 좋겠는데요. 이후 수요일인 모레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남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유다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0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