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세균 "방역지침 어기면 단호한 법적조치...관용 없어" / YTN

[현장영상] 정세균 "방역지침 어기면 단호한 법적조치...관용 없어" / YTN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면 단호한 법적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며 관용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설별 방역지침 실천상황을 매일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총리 모두 발언 듣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오늘은 앞으로 보름간 진행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첫날입니다 어제 정부가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해 보름간 운영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지켜야 할 방역지침을 보건복지부 장관의 행정명령으로 시달했습니다 중앙부처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행정명령을 내린 첫 사례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비상한 각오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비상한 실천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주십시오 지역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학원, PC방과 같은 밀집시설을 추가로 관리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시설이 있다면 집회나 집회를 금지하고 명령을 어기면 처벌하는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정부의 방역을 방해하고 공동체에 유해를 끼치는 행위에 더 이상 관용은 있을 수 없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