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서 가장 오래된 3,200년 전 '논농사 유적' 발견 / YTN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3,200여 년 전 논농사 유적이 세종시에서 발견됐습니다 한국 고고 환경연구소는 세종시 대평동 택지개발지구 발굴 조사에서 기원전 12세기 무렵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논둑과 배수로 흔적 등 논농사 유적과 볍씨 흔적이 남은 토기 조각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유적에서 나온 볍씨 흔적의 방사성 탄소연대가 기원전 12세기에서 13세기 무렵으로 측정됐다며 3200년 전 이전에 조성된 유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조사와 학계 검증 등을 통해 조성 시기가 확인되면 대평동 유적은 기원전 7세기 무렵인 기존의 논 유적보다 500년 이상 앞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논 유적이 됩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