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뉴스] 인천 차이나타운, 이제는 짜장면 테마거리

[인천중구뉴스] 인천 차이나타운, 이제는 짜장면 테마거리

***인천 차이나타운, 이제는 '짜장면 테마거리'*** 한국관광공사가 2016 음식 테마거리의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인천 중구의 차이나타운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 음식을 관광 산업화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해당연도에 서비스 인프라 개선과 각종 홍보 활동을 지원합니다 지난해까지 지정된 음식 테마거리는 떡볶이, 두부, 곱창, 추어탕 등 14개로 전국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데요, 그 중 면 요리는 인천 차이나타운이 유일합니다 여기에는 음식뿐만 아니라 송월동 동화거리 등 차이나타운을 둘러싼 화려한 관광 인프라도 한몫 했다는 후문입니다 인천 중구는 짜장면부터 쫄면, 칼국수에 이르기까지 중구가 명실상부한 면요리의 본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면요리 관련 관광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신포·동인천 칼국수거리, 화평동 냉면거리를 한데 묶은 이른바 ‘아시아 누들타운’조성사업은 현재 부지 매입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해, 인천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꽃 피워온 인천 차이나타운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관광테마거리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